쉬운 종이접기 쉬운 종이접기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 후쿠이 히사오 지음, 민성원 옮김, 오경란 감수/에밀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2 - 하늘을 나는 생물편』은 앞서 소개한 책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의 속편입니다. 1편이 많은 사랑을 받은 덕에 2편까지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난이도가 있는 사실적이고 리얼한 모델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책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리얼 종이접기는 동물, 공룡,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소재로 살아있는 진짜 생물의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접는 창작 종이접기입니다. 얼핏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기초접기 단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전개해나가면 초보도 도전하기 어렵지 않으므로 리얼한 모델을 접어보고 싶다면 초보자라도 겁먹지 말고 일단 도전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

자르지 않고 한 장으로 접는 곤충 종이접기 - 후지모토 무네지 지음, 김소영 옮김/봄봄스쿨 후지모토 무네지의 동물 접기 시리즈 중의 곤충 종이접기입니다. 후지모토 무네지는 1967년 나가사키 현 출생의 일본 종이접기 아티스트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이기도 합니다. 유치원에 다니던 아들의 종이접기 놀이를 계기로 창작 종이접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계기에 걸맞게 동물과 로봇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테마의 종이접기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후지모토 무네지가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는 것이 자르지 않고 한 장으로 접는 시리즈입니다. 이 책이 그 한 장으로 접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곤충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입체적인 곤충을 단 한 장의 종이로 접..

BUGS 벅스 - 원 박 외 지음/종이나라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종이접기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세계 최고라는 말이 제목에 붙어있는 아주 자신만만한 곤충 테마의 종이접기 책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감은 그저 쉽게 말로만 붙인 제목이 아닙니다. 먼저 간단하게 종이접기 역사를 살피면 이 책의 자신감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에 종이접기 아티스트들이 한 장의 종이로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을 누가 더 실제에 가깝게 묘사하느냐를 두고 벌인 ‘곤충 전쟁(The Bug Wars)’이라는 경연이 있었습니다. 이 경연을 통해 세계 최고의 종이접기 창작 아티스트들은 전통 종이접기의 틀을 넘어 새로운 표현 기술로 한 단계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종이접기 역사에 유래가 없던 복잡한 묘사, 즉 다리와 더듬이..

진짜 같은 곤충 종이접기 도감 - 이타미시 곤충관 엮음/은하수미디어 먼저 ‘이타미시 곤충관’에 대한 소개가 먼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 이타미 시에 있는 코야이케 공원에 곤충 박물관 ‘이타미시 곤충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나비 온실은 약 200종 4,500주 이상의 열대・아열대의 나무들과 꽃들, 약 14종 1,000마리의 나비가 1년 내내 춤추며 날아다닙니다. 또한, 물방개와 물장군등의 수생곤충과 하늘가재와 대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는 생태전시실, 세계의 신기한 곤충표본을 전시하는 특별전시실 등 살아있는 곤충과 표본, 그리고 곤충에 관한 자료가 풍성합니다. 정기적으로 참신한 특별전・기획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는 하는데 곤충 종이접기 수업도 그중 하나입니다. 20년 ..

다섯 번 만에 접는 진짜 쉬운 종이접기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말 그대로 다섯 번만에 접어서 완성할 수 있는 종이접기입니다. 는 종이접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적합한 종이접기으로 첫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만을 쏙쏙 모아 테마별로 수록하였습니다. 종이접기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종이 한 장으로 최고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 활동입니다. 손가락 활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은 물론 다양한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고, 평면의 색종이가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배양됩니다. 접는 순서에 맞춰 하나하나 접다 보면 집중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다섯 번 종이접기는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오직 즐겁게 종이접기를..

완성 예시 디자인: 전통 난이도: ★★ 준비물: 1:1 정사각형 종이 정사각형 종이를 사용합니다. 영상에서는 20cm x 20cm 크기의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15cm x 15cm 크기의 색종이로도 쉽게 접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의 쉬운 나비입니다. 입체는 아니지만 디자인이 재미있습니다. 또한 약간의 변형만 가하면 1가지 기본 방법을 통해 개성있는 3가지 모양을 접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로 접으면 더욱 예쁩니다. 단색이든 양면이 다른 색이든 양쪽면 모두 색이 있는 종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나비 접기를 함께 모아보세요. 나비 접기 ※ 책으로 만나는 곤충 종이접기

완성 예시 디자인: 전통 난이도: ★☆ 준비물: 1:1 정사각형 종이 정사각형 종이를 사용합니다. 영상에서는 15cm x 15cm 크기의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색종이로 접을 수 있습니다. 쉽게 접을 수 있지만 은근히 화려한 디자인의 나비 접기입니다. 두 쌍의 날개가 모양이 완전히 다르고 날개 자체도 중간에 접어서 입체감을 줍니다. 그리고 두 쌍의 날개 사이가 층이 져 있어서 더욱 입체적입니다. 중간 부분을 살짝 접어 올려서 몸통을 표현한 것도 멋진 부분입니다. 다른 나비 접기를 함께 모아보세요. 나비 접기 ※ 책으로 만나는 곤충 종이접기

완성 예시 디자인: 헨리 팸 난이도: ★★☆ 준비물: 1:7 직사각형 종이 1:7 비율의 직사각형 종이를 사용합니다. 사진의 모델에는 8cm x 56cm 크기의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영상에서는 1:2 비율의 종이를 사용해서 머리와 몸통 일부, 꼬리를 만드는 부분만 나옵니다. 1:7 비율의 종이로는 몸통 부분을 반복하면 긴 지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지네 접기입니다. 너무 잘 만들어져서 좀 징그럽네요ㅠㅠ 잘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곤충 접기를 함께 모아보세요. 곤충 접기 ※ 책으로 만나는 곤충 종이접기

완성 예시 디자인: 헨리 팸 난이도: ★★☆ 준비물: 1:1 정사각형 종이 정사각형 종이를 사용합니다. 영상에서는 13cm x 13cm 크기의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색종이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색종이로 충분히 넉넉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날개 2쌍과 날개 아래 언뜻 보이는 몸통으로 이루어진 입체 나비 접기입니다. 둥근 날개가 인상적입니다. 하얀색으로 접으면 배추흰나비 느낌일 것 같습니다. 다양한 나비 접기를 함께 모아보세요. 나비 접기 ※ 책으로 만나는 곤충 종이접기